강서구는 지난 12일 마곡광장(마곡나루역 6번 출구) 일대에서 ‘2025 강서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사봄마켓’을 개최하였다.

장애와가족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장가플)은 그림, 에코백, 손지갑 등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굿즈를 전시, 판매하였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상공인 등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 행사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장가플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스며드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가족복지를 알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