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가족플랫폼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장가플)은 올해 강서구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독거 또는 고령장애인 가정의 건강, 복지서비스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50여 가구 대상 생활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단체 직원, 올해 선발된 2명의 생활지킴이 단원의 정기적인 주간회의를 통해 생활모니터링으로 장애인 가정의 욕구가 파악된 필요한 복지서비스, 자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갔습니다.

대부분 65세를 전후에 있는 대상자로서 본 연령 시기에 맞춰 활동보조서비스, 요양보호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 중 지금까지 지역에서 정보제공 부족으로 활동보조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던 중고령장애인을 올해 만 65세도래 이전에 장애재진단을 통해 활동보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사례를 남겼습니다.

또한, 고령의 독거장애인 가정의 청결 및 위생관리가 어려워 지역복지관과의 연계로 환경개선지원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후원 받아 필요 가정에 지원하였습니다.

장가플은 본 사업의 지속성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복지서비스 연계로 강서구 독거, 고령장애인의 삶이 조금이라도 윤택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