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최대 100만원까지 소액의 생계자금을 신청 당일 지원받을 수 있는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2023.03.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인천시 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와 함께 청각·언어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각·언어장애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청각·언어장애인의 채무조정, 신용회복을 위한 연계와 상담 지원 ▲청각·언어장애인, 수어통역사 대상 신용관리·채무조정제도 교육 서비스 지원 등이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신용상담을 돕겠다"며 "신용관리,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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