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관악구,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비용' 최대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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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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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장애인 관광 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에 주민등록 한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차량 임차비,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 이동비용을 회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차량을 직접 임대해 여행을 마친 뒤 신청서, 이용자 명단, 결제 영수증, 관광 활동이 담긴 사진 등 증빙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구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차량에는 서울장애인버스와 사설 관광버스, 미니밴 모두 해당하고, 서울장애인버스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비용 지원은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2022년부터 이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있어 이동권의 보장은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권, 나아가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
관악구에 주민등록 한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차량 임차비,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 이동비용을 회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차량을 직접 임대해 여행을 마친 뒤 신청서, 이용자 명단, 결제 영수증, 관광 활동이 담긴 사진 등 증빙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구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차량에는 서울장애인버스와 사설 관광버스, 미니밴 모두 해당하고, 서울장애인버스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비용 지원은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2022년부터 이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있어 이동권의 보장은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권, 나아가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