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본격 운영 들어간 ‘인천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편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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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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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 서구 ‘인천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087.87㎡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인천장애인체육회에서 위탁 받아 운영한다.
1층은 수영장,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프로그램실(2개소), 생활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1년 11월 29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사업계획서나 설계도면 등을 참고해 주어지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본인증을 신청해 심사 중이다. 본인증은 공사준공 혹은 사용 승인 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일반등급으로 나눠 부여된다.
개관식 당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됐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1층의 경우 안내데스크는 한쪽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물속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수할 수 있는 경사로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수영장에는 가족샤워실 2곳이 됐는데,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출입하기 편리하다. 옷장은 설치돼 있지 않아 바구니에 옷을 넣어 올려놓아야 하기에 불편함이 따른다.
가족샤워실 내부에는 화장실이 마련됐는데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샤워기 설치 위치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높아 보였고,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샤워용의자가 설치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층 남녀샤워실에는 옷장이 마련됐는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한곳의 옷장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됐다. 샤워기의 경우 2곳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게 위치를 낮춰 설치됐고,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샤워용의자가 마련됐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2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은 모두 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출입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과 같다.
2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하고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하지만 남성장애인화장실과 여성장애인화장실이 떨어져 있음에도 점자안내판 안에 모두 담겨 있어 시각장애인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 이에 인천반다비체육센터 담당 직원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087.87㎡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인천장애인체육회에서 위탁 받아 운영한다.
1층은 수영장,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프로그램실(2개소), 생활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1년 11월 29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사업계획서나 설계도면 등을 참고해 주어지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본인증을 신청해 심사 중이다. 본인증은 공사준공 혹은 사용 승인 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일반등급으로 나눠 부여된다.
개관식 당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 1곳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설치됐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1층의 경우 안내데스크는 한쪽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물속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수할 수 있는 경사로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수영장에는 가족샤워실 2곳이 됐는데,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출입하기 편리하다. 옷장은 설치돼 있지 않아 바구니에 옷을 넣어 올려놓아야 하기에 불편함이 따른다.
가족샤워실 내부에는 화장실이 마련됐는데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샤워기 설치 위치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높아 보였고,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샤워용의자가 설치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층 남녀샤워실에는 옷장이 마련됐는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한곳의 옷장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됐다. 샤워기의 경우 2곳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게 위치를 낮춰 설치됐고,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샤워용의자가 마련됐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2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은 모두 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출입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과 같다.
2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하고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하지만 남성장애인화장실과 여성장애인화장실이 떨어져 있음에도 점자안내판 안에 모두 담겨 있어 시각장애인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 이에 인천반다비체육센터 담당 직원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