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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뉴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 3년차 매출 증가 성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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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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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위) 2025년 장애인 창업지원사업 수혜 현황 조사 인포그래픽 (자료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자료 아래) 업력별 매출 변화 추이 (자료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정원탁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5년 장애인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 조사 결과, 창업 3년차를 기점으로 매출 증가와 인력 확충 등 정책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장애인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59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생존기업의 2024년 평균 매출액은 1억274만 원으로 나타났다. 업력별 평균 매출은 1년차 5천95만 원, 2년차 5천859만 원, 3년차 1억4천221만 원, 4년차 1억6천679만 원, 5년차 1억8천337만 원으로 집계됐다. 업력이 증가할수록 매출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매출 증가율도 확인됐다. 창업 3년차 기업은 창업연도 대비 매출이 약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차 이상 기업 전반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생존기업의 2024년 기준 평균 종사자 수는 2.1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장애인 1.2명, 비장애인 0.9명이다. 1~2년차 기업은 대표자 중심의 소규모 운영 형태가 주를 이뤘다. 3년차 기업의 평균 고용 인원은 2.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 안정화에 따라 인력 확충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기준 사업 유형별 평균 매출을 보면 ‘가치키울 창업스타 발굴전’ 수상기업의 평균 매출이 3억2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사례로 2025년 지능형 디퓨저로 대상을 수상한 ㈜이푸는 시제품 제작비와 수출 물류비, 국내외 투자 및 수출 상담 등을 지원받았다. 창업 2년 만에 매출 7억5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 중 수출은 2억5천만 원이다. 현재 장애인 근로자 15명을 고용하고 있다.

수혜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창업지원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01점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도움이 된 정도는 평균 4.17점으로 집계됐다. 참여 이후 주요 변화로는 운영 효율성 향상 24.5%, 매출 증가 19.6%, 사업 방향 재정립 15.5% 등이 꼽혔다.

휴·폐업 기업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2.4%가 재창업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창업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지원 자금 확대와 마케팅·판로 지원 강화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 창업지원사업은 여러 장벽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창업가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초기 부담 완화를 넘어 성장 전환점에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