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게시판 정보제공

[에이블뉴스]‘원격대학 언어재활사 국시 응시 불가’ 대법 확정에 떨고 있는 졸업‧재학생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1-07

본문

불가
키워드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대법원 #원격대학
[ 인권 ] 많이 본 뉴스
‘원격대학 언어재활사 국시 응시 불가’ 대법 확정에 떨고 있는 졸업‧재학생들
‘발달장애인 투표보조 제공’ 1심 승소에 항소한 선관위 ‘규탄’
장애인 접근 불가한 소규모 시설 ‘국가책임’ 탄원서 모집
‘제98회 한글 점자의 날’ 시각장애인 점자 보급 첩첩산중
여성장애계 염원 장애여성지원법 “22대 국회 반드시 제정하라”
게시판
[공지사항]  [공고] 2025년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공개 모집
[공지사항]  2023년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선정자 발표
[구인/구직]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장애인 채용/월 213만] 일반 사무 업무 등 (일 8시간 재택 근무)
[구인/구직]  카카오톡으로 진행되는 고객 상담 업무 - 재택 장애인 2人 아르바이트 채용 원합니다.
[모집/공고]  [상시 모집] 서울시 광진구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이용자 모집
[모집/공고]  2024년 한국장애인 재단 지원 공모 사업 "자립생활 첫걸음" 참여자 모집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2024년 올해의 장애인상


에이블뉴스
‘원격대학 언어재활사 국시 응시 불가’ 대법 확정에 떨고 있는 졸업‧재학생들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회

‘원격대학 언어재활사 국시 응시 불가’ 대법 확정에 떨고 있는 졸업‧재학생들
국시원 상고에 최근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 내려‧‧2심 ‘확정’
복지부에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자격 유예 요청 등 움직임
기자명백민 기자 입력 2024.11.06 16:10 수정 2024.11.06 23:03
 댓글 30 다른 공유 찾기 전자점자 다운로드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최근 대법원의 ‘원격대학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 불가’ 판결이 가져올 여파에 원격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더 나아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집단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번 판결로 인해 오는 11월 30일 치러지는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원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 시험을 볼 수 있는지에 관한 여부가 불확실하고,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시험에 합격한 원격대학 졸업생 합격자의 자격 또한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도 제13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관련 안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2024년도 제13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관련 안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지난 10월 31일 대법원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2급 언어재활사 응시 자격 부분 및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동일 과목 인정 현황의 원격대학 부분을 취소한다’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소송을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이에 따라 원격대학 졸업생은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됐다.

언어재활사는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 발달이 더딘 아동들, 뇌혈관질환, 치매, 파킨슨증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갖게 된 성인들의 언어능력을 진단하고 치료해주는 전문 직업이다.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지난 2013년 민간자격증의 난립을 막고 장애인 및 필요 대상자에 질 높은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대학원, 대학, 전문대학의 언어재활 관련 학과 석사, 학사,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