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뉴스] 코리아나 호텔,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논란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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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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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기자 : 서울 코리아나 호텔이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으로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장애인 A씨는 지난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스쿠터 이용을 제한받고 차별을 당했다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A씨는 호텔 엘리베이터에 스쿠터를 실을 수 없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했으며, 이후 안내 직원의 지시에 따라 스쿠터를 호텔 내 엘리베이터 옆에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외부로 이동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반발한 A씨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을 주장하며 시위를 이어갔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및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
호텔 측은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장애인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씨와의 협의 끝에 ▲휠체어 지원 및 특별 서비스 제공 ▲엘리베이터 공간 개선을 위한 용역 진행 ▲3년 내 엘리베이터 전면 보수 공사 등의 대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호텔 측은 “앞으로 장애인 고객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
앞서 장애인 A씨는 지난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스쿠터 이용을 제한받고 차별을 당했다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A씨는 호텔 엘리베이터에 스쿠터를 실을 수 없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했으며, 이후 안내 직원의 지시에 따라 스쿠터를 호텔 내 엘리베이터 옆에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외부로 이동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반발한 A씨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을 주장하며 시위를 이어갔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및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
호텔 측은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장애인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씨와의 협의 끝에 ▲휠체어 지원 및 특별 서비스 제공 ▲엘리베이터 공간 개선을 위한 용역 진행 ▲3년 내 엘리베이터 전면 보수 공사 등의 대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호텔 측은 “앞으로 장애인 고객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