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가천누리 설립 11년…중증장애인 40명 ‘건강한 일터’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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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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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누리가 10일 오전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천누리 사무실에서 열었다. 사진제공=길병원
병원 업무서 영상과 공예까지 확장
장애인고용공단 ‘최우수 기관’ 선정
가천대길병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가천누리가 설립 11주년을 맞았다. 2014년 출범 당시 병원 기록물 스캔 업무로 시작해, 현재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소공예품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가천누리는 10일 인천 사무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관계자, 인천지역 표준사업장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승현 가천누리 대표는 기념사에서 “직원들이 힘을 합해 꿈을 더하기 위해 열심히 지난 1년을 달려왔다”며 “가천누리에 대한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11년간 가천누리가 이룬 성과는 뚜렷하다. 현재 중증장애인 40명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병원 고객 안내, 홍보물 게시 등 업무를 맡으며 병원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한다. 올해는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아기에게 친환경 뜨개 선물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 확산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뜨개 사업에 기여한 신다연 사원이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상을 받았다. 최예은·강하경·김현지 사원도 공예·영상 분야 성과로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가천누리는 장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뜻에 따라 2014년 가천대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
병원 업무서 영상과 공예까지 확장
장애인고용공단 ‘최우수 기관’ 선정
가천대길병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가천누리가 설립 11주년을 맞았다. 2014년 출범 당시 병원 기록물 스캔 업무로 시작해, 현재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소공예품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가천누리는 10일 인천 사무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관계자, 인천지역 표준사업장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승현 가천누리 대표는 기념사에서 “직원들이 힘을 합해 꿈을 더하기 위해 열심히 지난 1년을 달려왔다”며 “가천누리에 대한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11년간 가천누리가 이룬 성과는 뚜렷하다. 현재 중증장애인 40명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병원 고객 안내, 홍보물 게시 등 업무를 맡으며 병원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한다. 올해는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아기에게 친환경 뜨개 선물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 확산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뜨개 사업에 기여한 신다연 사원이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상을 받았다. 최예은·강하경·김현지 사원도 공예·영상 분야 성과로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가천누리는 장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뜻에 따라 2014년 가천대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