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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용인시, 장애인 용변용품 지원 품목·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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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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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 대상자를 장애 유형과 관계 없이 중증 등록장애인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뇌병변장애인에 한정해 용품 지원을 해 왔다.


시는 또 지원 품목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 매트 등으로 다양화했다.


시는 2021년부터 일회용 기저귀 등을 구매하는 비용의 50%를 월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왔다.

장애인 용변용품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가능하며, 관련 진단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기별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할 경우 매월 흡수용품 구입비의 50%(최대 5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종전과 같이 2세(25개월)에서 64세 이하로 일상생활동작 검사서의 '대변 조절'과 '소변 조절' 점수가 모두 2점 이하여야 한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