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금천구, 장애인 가구 맞춤형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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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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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제공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서울 금천구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집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중위소득 63%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다. 단, 임대인(소유자)이 공사에 동의하고 1년 이상 거주 가능해야 한다.
지원 항목에는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및 핸드레일 설치 등 주거 편의 개선뿐 아니라 ▲화재감지기 ▲청각장애인 초인종 ▲디지털 도어록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포함된다. 전문 시공업체가 맞춤형 개조를 해준다.
특히 금천구에 따르면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전문가들이 자문에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구는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소득수준, 거주 환경, 주거 형태 임대 여부, 장애인 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내 많은 장애인 가정에서 신청해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서울 금천구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집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중위소득 63%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다. 단, 임대인(소유자)이 공사에 동의하고 1년 이상 거주 가능해야 한다.
지원 항목에는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및 핸드레일 설치 등 주거 편의 개선뿐 아니라 ▲화재감지기 ▲청각장애인 초인종 ▲디지털 도어록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포함된다. 전문 시공업체가 맞춤형 개조를 해준다.
특히 금천구에 따르면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전문가들이 자문에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구는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소득수준, 거주 환경, 주거 형태 임대 여부, 장애인 수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내 많은 장애인 가정에서 신청해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