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취업 지원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8-25
본문
전성환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취업 동기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5개월간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무료 운영한다.
2024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장애인 고용률은 34%로 전체 평균(63%)보다 현저히 낮으며, 특히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12%로 15개 장애유형 중 최하위다. 또한, 2024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에서 직무능력 향상 훈련이 장애인 고용 유지에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35.7%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2015년부터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해 총 50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이 중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1명은 관련 분야에 취업해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이론 과정 후, 센터 직업재활훈련장에서 2개월간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실습을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자는 센터 내 조리·운정카페에서 실무훈련을 거쳐 취업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센터는 바리스타 교육 외에도 취업 연계, 취업자 관리, 자조모임, 특강 등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www.pajumind.org)에서 가능하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
2024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장애인 고용률은 34%로 전체 평균(63%)보다 현저히 낮으며, 특히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12%로 15개 장애유형 중 최하위다. 또한, 2024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에서 직무능력 향상 훈련이 장애인 고용 유지에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35.7%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2015년부터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해 총 50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이 중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1명은 관련 분야에 취업해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이론 과정 후, 센터 직업재활훈련장에서 2개월간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실습을 진행한다. 자격증 취득자는 센터 내 조리·운정카페에서 실무훈련을 거쳐 취업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센터는 바리스타 교육 외에도 취업 연계, 취업자 관리, 자조모임, 특강 등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www.pajumind.org)에서 가능하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