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뉴스]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전국 무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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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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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이웃집에 호랑이가 이사 왔어’ 동화책 표지 (사진 : 사랑의달팽이)
정하림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와 인공달팽이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동화책 ‘이웃집에 호랑이가 이사 왔어’를 발간하고,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 복지관 등에 무상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화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하고, 사랑의달팽이가 기획 및 제작했다. 총 5,000부가 제작되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주요 독자로 구성됐다.
동화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한 호랑이가 다람쥐 마을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웃 간의 차이와 공존, 협력을 주제로 한다. 옆 마을 까마귀의 도토리 절도 사건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도했다.
해당 동화책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학교 및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 아동의 다수가 통합교육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비장애인의 이해와 배려가 함께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동화책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2000년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장치 교체, 보청기 지원 등 청각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클라리넷앙상블, 멘토링, 직업체험 등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
정하림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와 인공달팽이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동화책 ‘이웃집에 호랑이가 이사 왔어’를 발간하고, 전국 초등학교와 도서관, 복지관 등에 무상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화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하고, 사랑의달팽이가 기획 및 제작했다. 총 5,000부가 제작되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주요 독자로 구성됐다.
동화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한 호랑이가 다람쥐 마을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웃 간의 차이와 공존, 협력을 주제로 한다. 옆 마을 까마귀의 도토리 절도 사건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도했다.
해당 동화책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학교 및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 아동의 다수가 통합교육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비장애인의 이해와 배려가 함께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동화책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2000년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장치 교체, 보청기 지원 등 청각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클라리넷앙상블, 멘토링, 직업체험 등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