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인 스쿠버다이빙 체험행사
[BPA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은 20일 부산 북항마리나 다이빙풀에서 지역 척수장애인을 위한 스쿠버다이빙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추천을 받아 선정된 척수장애인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쿠버 전문 강사진의 1 대 1 맞춤형 지도로 수중 호흡과 동작을 익히고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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