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뉴스] 2026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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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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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사업규모 3만5,846명…전년 대비 2,300명 확대
- 복지형일자리 신규 직무 3종 추가, 심한 장애인 참여 확대 예정
이흥재 기자 : 보건복지부가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지방자치단체 장애인일자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유공자 18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우수 참여자 7명과 우수일자리 사례 13건에는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과 사업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2026년 사업규모는 총 3만5,846명으로, 2025년 대비 2,300명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일반형일자리 +650명, 복지형일자리 +1,600명, 특화형일자리 +50명이 각각 확대된다.
특히, 복지형일자리 부문은 신규 직무로 ▲읽기 쉬운 자료 감수 ▲홍보 지원 업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 3종이 포함될 예정이며, 전체 직무 수는 2026년 50종으로 확대된다. 확대된 복지형일자리 1,600개는 '심한 장애인' 우선으로 배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장애인일자리는 단순한 고용정책이 아니라 자립의 출발점"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지방자치단체별로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선발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시군구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
- 복지형일자리 신규 직무 3종 추가, 심한 장애인 참여 확대 예정
이흥재 기자 : 보건복지부가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지방자치단체 장애인일자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유공자 18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우수 참여자 7명과 우수일자리 사례 13건에는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과 사업지침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2026년 사업규모는 총 3만5,846명으로, 2025년 대비 2,300명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일반형일자리 +650명, 복지형일자리 +1,600명, 특화형일자리 +50명이 각각 확대된다.
특히, 복지형일자리 부문은 신규 직무로 ▲읽기 쉬운 자료 감수 ▲홍보 지원 업무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 3종이 포함될 예정이며, 전체 직무 수는 2026년 50종으로 확대된다. 확대된 복지형일자리 1,600개는 '심한 장애인' 우선으로 배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은 "장애인일자리는 단순한 고용정책이 아니라 자립의 출발점"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지방자치단체별로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선발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시군구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배리어프리뉴스(https://www.barrierfreenews.com)











